본문 바로가기

추억

눈오는날의 추억 - 가족 - 눈사람을 만들고 아빠는 눈사람과 독사진을 시도했습니다. 근데 옆에서 지아까 빛의속도로 나타나 포즈를 취했답니다. 아 난 독사진을 찍고 싶다고~~ 사진은 현아를 업은 엄마가 수고해주셨습니다. 엄마도 이제 사진 잘 찍어요~ 드디오 독사진을 찍을려고 했습니다. 근데 난데없이 지아 후배라는 303호 녀석이 삽질을 하는 아 정말 찍기 힘드네요.. ^^ 드디어 독사진을 찍게 되었답니다. 감개무량~~ 몇년만에 만들어보는 눈사람인지 모르겠습니다. 아 이런 아빠가 맘에 안드는 모양입니다. 표정이 뭥미? 엄마하고 현아하고 찍은사진입니다. 현아는 추워서 제대로 찍지도 못했다는.. 더보기
눈오는 날의 추억 - 현아 - 현아는 이렇게 눈이 많이 온걸 처음 봅니다. 현아가 엄마 배속에 있을적엔 이보다 더 많이 온 눈을 봤는데, 우리 현아는 기억할까요?? 지아언니가 태권도 학원 마치고 오는길에 아빠와 마중나갔습니다. 언니가 사진을 찍어주었네요. 잘나왔어요 ^^ 아랫니 두개를 왕창 보이며 씨익~~ 웃어줍니다. 날씨가 존 추운관계로 입술이 좀 파랗네요. 사진찌고 바로 집으로 고고씽~~ 집에 들어오다보니 아빠차는 눈에 쌓여서 꽁꽁 얼어 버렸네요. 내일 시동이나 제대로 걸릴련지.. ㅠ.ㅠ. 더보기
눈오는 날의 추억 -지아- 오늘은 눈이 많이 온 날이다. 태권도 가기전에 눈싸움을 하고 놀고 갔다가 와서도 눈을 가지고 놀았다. 아 정말 눈이 더왔으면 좋겠다. 태권도 다녀와서 아빠가 현아를 업고 나왔다. 눈이 너무많이 와서 좋아요 ^^;; 놀이터에서 사진찍기 놀이... 저 여우털 모자는 어디서?? 303동으로가는 관문에서 설경과 함께 이번엔 다른 포즈로도, 아빠는 여러가지 포즈를 요구하신다니깐~! 현아야 뭐 보고 있니? 언니 여깄다~ 소파를 누가 버릴려고 내놓은 모양, 그 눈 누구한테 던질려구?? 점심 먹고 나서, 오후3시에 나왔다.. 한시간이 넘게 걸려서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내가 만든건 아니다 . 아빠가 다 만들었다. 난 처음 눈사람을 만드는 거라서 힘들고 잘 못했다. 다음에 눈이 많이 오면 꼭 내손으로 만들어야지.. 눈사람의.. 더보기